교통사고 낸 충남도의원, 음주 측정 거부

문수빈 기자 2023. 10.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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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도로의 난간을 들이받은 충남도의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 냄새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후 A씨는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는데, 마찬가지로 음주 측정과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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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차로 도로의 난간을 들이받은 충남도의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24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충남도의원 A씨가 소유한 차량이 천안 불당동에서 보호난간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 냄새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후 A씨는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는데, 마찬가지로 음주 측정과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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