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의혹’ SPC 계열사 임원, 검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트 제빵기사 노조 탈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계열사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종용한 과정에, 정 상무가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2일 정 씨 주거지와 SPC그룹 본사, PB파트너즈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트 제빵기사 노조 탈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계열사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오늘(24일) PB파트너즈 상무 정 모 씨를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PC그룹 계열사인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를 채용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검찰은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종용한 과정에, 정 상무가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2일 정 씨 주거지와 SPC그룹 본사, PB파트너즈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PB파트너즈 황재복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 등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현규 기자 (hel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북 귀순 목선 일가족 추정…군 “레이더로 식별, 경계실패 아냐”
- [오늘 이슈] 이제 아이폰으로도 통화 녹음 가능해진다!
- 최초 신고·목격자에게 들은 속초 해상 귀순 이야기
- [단독] 술 취한 채 ‘출동 경찰관’을 추행한 60대 남성 검거
- [오늘 이슈] 이선균 2억, 단역 10만 원…같은 드라마 임금격차 이렇게나?
- ‘간암’이라더니 담배 피우던 회장님…또 경찰 수사
- [현장영상] 고위험 성범죄자 국가운영 시설로 거주지 지정…‘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 [오늘 이슈] ‘홍범도 빨갱이’ 홍보물에 이준석 “니들이 무슨 선거를 치르냐”
- [영상] 캡틴SON의 겸SON한 인터뷰
- 日 요미우리 방출생에서 텍사스의 영웅으로!…가르시아의 인생 역전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