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북경찰청장 윤곽…26일 이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을 이끌 차기 경찰청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날 시·도경찰청장 인사 절차 중 하나인 도자치경찰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도자치경찰위원회는 차기 충북경찰청장 후보의 적합도 등을 따진 뒤 1·2순위 의견을 달아 경찰청에 전달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시·도경찰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 협의를 거쳐 임명해야 하는 만큼 두 후보자 중 한 명이 차기 충북경찰청의 수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을 이끌 차기 경찰청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날 시·도경찰청장 인사 절차 중 하나인 도자치경찰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도자치경찰위원회는 차기 충북경찰청장 후보의 적합도 등을 따진 뒤 1·2순위 의견을 달아 경찰청에 전달했다.
앞서 경찰청이 추천한 충북경찰청장 후보는 김병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정상진 경찰수사연수원장이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시·도경찰청장은 자치경찰위원회 협의를 거쳐 임명해야 하는 만큼 두 후보자 중 한 명이 차기 충북경찰청의 수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떤 후보가 1순위인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충북청 조직 내부에서는 오송 참사와 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뒤숭숭한 내부 분위기를 다잡아 줄 인물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 출신인 김병우 치안감은 안동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일산경찰서장, 동작경찰서장,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상진 치안감(승)은 대구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정보과장, 대구 달서·수성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시·도 경찰청장을 포함한 경찰 고위직 전보인사는 윤 대통령의 귀국일인 26일 이후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