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 통합 청주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 연구·용역 보고회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청주시 제공).2023.10.24./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년을 맞아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청원 통합 이후 성과 평가, 시민들의 인식과 문제점 등을 토대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세부 항목은 통합 이후 성과 평가, 통합 이후 10년간의 인식조사, 상생발전 방안 외부 평가, 재정지원 특례 축소와 종료의 재원 활용 방안 연구, 통합 청주시 미래 발전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이 2024년이면 10년째가 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통합 청주시가 미래 100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 용역은 2024년 6월까지 진행한다.

limrg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