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과 같은 연봉 달라’ 요구에 재계약 난항…김민재 동료, 살라 후계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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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 동료 자말 무시알라(20)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에 빠진 이유가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무시알라는 해리 케인과 같은 2천만 유로(약 286억 원)의 연봉을 받지 못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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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팀 동료 자말 무시알라(20)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에 빠진 이유가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무시알라는 해리 케인과 같은 2천만 유로(약 286억 원)의 연봉을 받지 못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뮌헨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20년 일찌감치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1군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무시알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무시알라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가파른 성장세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연봉이 재계약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이 무시알라의 연봉 요구에 난색을 표하면서 양 측의 관계는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부진한 재계약 상황은 이적설로 번졌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오는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둔 무시알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 후보에 올려둔 것으로 추측된다. 살라는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상황. 이적설과 별개로 살라의 노쇠화를 대비해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 매체는 “무시알라의 재정적 요구에 귀를 기울일 구단은 많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역시 무시알라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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