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자녀들과 보낸 사계절을 노래로…'에버블루밍'

추승현 기자 2023. 10.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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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앨범으로 컴백했다.

박새별은 24일 정오 EP '에버블루밍(Everblooming)'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블루밍'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사운드 속에 박새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인 노래다.

특히 '폴 인 러브'는 박새별의 특징과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성별을 바꾼 AI 보컬을 활용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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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 발매
[서울=뉴시스] 가수 박새별. (사진=안테나 제공) 2023.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앨범으로 컴백했다.

박새별은 24일 정오 EP '에버블루밍(Everblooming)'을 발매했다. 두 자녀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느낀 따뜻한 감정들을 녹여냈다. 피아노 선율을 메인으로 사계절을 그린 곡들과 특별한 보너스 트랙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블루밍'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사운드 속에 박새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인 노래다. 곡의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풀, 바람, 바다 등 자연의 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희망찬 기운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잔잔한 피아노와 첼로 선율로 봄의 산뜻한 분위기를 그려낸 '봄은 너와 함께 다가와',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알앤비(R&B) 팝 장르의 '폴 인 러브(Fall in Love)',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완성한 코러스로 겨울밤의 따스함을 표현한 '빛의 겨울밤' 등이 담겼다. 특히 '폴 인 러브'는 박새별의 특징과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성별을 바꾼 AI 보컬을 활용한 곡이다. 여기에 첫 EP '다이어리(Diary)'에 담긴 '우린 날 수 있어요'를 영어로 번안한 스페셜 곡 '잇츠 타임 위 플라이 어게인(It's time we fly again)'으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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