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라파 통행로 인접 ‘시나이반도’ 가지 말아야…안전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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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남쪽 이집트와 연결된 라파 통행로 인접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이집트 시나이반도 대부분 지역은 출국을 권고하는 3단계 여행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집트 정부가 2018년부터 대테러작전을 하고 있는 시나이반도는 치안이 매우 불안해 외국인들이 테러 피해를 당하는 상황을 이집트 정부도 극도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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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남쪽 이집트와 연결된 라파 통행로 인접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취재진도 국민이고, 신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이집트 시나이반도 대부분 지역은 출국을 권고하는 3단계 여행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집트 정부가 2018년부터 대테러작전을 하고 있는 시나이반도는 치안이 매우 불안해 외국인들이 테러 피해를 당하는 상황을 이집트 정부도 극도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집트 외교부는 외교관들의 신변 안전도 보호할 수 없다고 판단해 현재 시나이 반도에 외교 차량 진입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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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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