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1% ↑‥2,380선 마감
[5시뉴스]
오늘 오전 장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던 국내증시가 방향을 돌려세워 우상향 곡선을 그린 뒤 양지수 모두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성과로 인터넷과 인프라,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소식에 기대감이 유입됐고,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사자에 1% 이상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받쳐주면서 2% 이상에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6.49포인트 상승한 2,383,51포인트로, 코스닥은 21.17포인트 오른 784.8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천억 원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8거래일 만에 4% 이상에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그룹 합병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에 정유주들은 대부분 내린 가운데 극동유화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유한양행은 타그리소 내성환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리포사2 3상이 성공했지만 2차 치료제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0.6원 내린 1,343.1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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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667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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