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숏폼 플랫폼 '찰나', 쇼핑몰 구매 전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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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마케팅은 특히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입니다. 숏폼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구매 전환을 이끌 수 있죠."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이커머스는 최근 영상 콘텐츠를 활발히 활용하는 분야"라며 "이커머스에 특화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로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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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마케팅은 특히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입니다. 숏폼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구매 전환을 이끌 수 있죠."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이커머스는 최근 영상 콘텐츠를 활발히 활용하는 분야"라며 "이커머스에 특화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로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라고 했다.
카테노이드는 비디오 스트리밍, 미디어 자산 관리, 라이브 커머스 등을 위한 IT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랙슨(Tracxn)의 B2B(기업 간 거래) 업체 순위 조사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총 413개 기업) 13위에 랭크됐다. 상위 20개 업체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김형석 대표는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VP) '콜러스'(Kollus)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회사"라며 "온라인 교육 분야 기업들에 비디오 기술을 서비스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고 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동영상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김 대표는 "교육 분야를 넘어 커머스·방송·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안정적인 비디오 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했다.
카테노이드는 지난 5월 '찰나'를 처음 선보였다. '찰나'는 노코드 기반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숏폼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한다. 쇼핑몰 운영자는 상품 특성을 담은 고화질 영상을 상세 페이지에 최적 배치하고, 페이지 로딩 속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김 대표는 현재 많은 쇼핑몰에서 사용 중인 GIF보다 숏폼이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상세 페이지에 숏폼을 삽입하면 콘텐츠 주목도가 높아지고, 상품 관련 정보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GIF와 비교해 페이지 로딩 시간이 약 7배 정도 빠르고 영상 화질도 더 선명하다"며 "'찰나'로 상품 영상 공유를 통한 바이럴 효과를 얻고 구매 전환율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한 코딩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며 "사업자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 인기 패션 브랜드들도 '찰나'를 적극 활용 중이라고 했다. '젝시믹스'는 신규 오픈 상품이나 프로모션 이벤트에 찰나를 통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활용 중이다. 영상을 포함한 공식몰 페이지의 로딩 속도도 개선했다. '핫핑'은 쇼핑몰 상세 페이지 내에 상품 소개 영상을 게재하거나 홈페이지 배너 영역에 영상을 노출하는 등 생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찰나'를 도입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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