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내달 11∼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

류성무 2023. 10.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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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제작사 라이브㈜)가 다음 달 11∼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마리 퀴리는 창작 뮤지컬로 폴란드, 영국, 일본, 중국 등으로 진출한 K-뮤지컬 대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24일 "과학과 예술의 이색적 협업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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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사 라이브㈜)가 다음 달 11∼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마리 퀴리는 창작 뮤지컬로 폴란드, 영국, 일본, 중국 등으로 진출한 K-뮤지컬 대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뤘다.

주인공은 라듐을 발견해 명성을 얻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라듐의 유해성과 직면하면서 고뇌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24일 "과학과 예술의 이색적 협업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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