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해외서도 뜨겁다...中서 리메이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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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선다.
바른손이앤에이 측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18일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중국에서는 '30일' 리메이크 판권 계약도 성사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관계자 측은 "해외 마켓 첫 소개부터 해외 제작사들에 적극적으로 피칭했고 반응이 뜨거웠다"며 "동남아시아‧프랑스‧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리메이크 문의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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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선다.
바른손이앤에이 측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18일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이외에도 내달 1일 인도네시아, 9일 태국, 10일 베트남 개봉까지 확정지었다.
중국에서는 ‘30일’ 리메이크 판권 계약도 성사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해외사업팀에 따르면 중국 한 유명 배급사가 리메키르 제안을 해 이달 초 정식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 측은 “해외 마켓 첫 소개부터 해외 제작사들에 적극적으로 피칭했고 반응이 뜨거웠다”며 “동남아시아‧프랑스‧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리메이크 문의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30일’은 부부인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이혼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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