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로키 시즌2', 무너져가는 시간선…그들의 운명은 '예측불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파괴되고 있는 시간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로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사라졌던 '라보나'와 '미스 미닛', 그리고 새로운 인물 '빅터 타임리'의 등장으로 시간선의 운명이 더욱 예측불가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파괴되고 있는 시간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로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로키 시즌2'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미스 미닛’과 ‘라보나’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시간 직조기의 과부하로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가는 상황, ‘OB’는 TVA의 모든 것을 완성한 창조자의 ‘시간 오라’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열쇠라며 불안감해 했다.
이때 ‘헌터 B-15’가 TVA의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 도망친 ‘미스 미닛’을 대안으로 떠올렸고 ‘미스 미닛’에게 정보를 얻고 사라진 ‘라보나 렌슬레이어’의 탬페드 신호가 잡히면서 이들은 한 줄기 희망을 품었다.
지체할 시간이 없기에 ‘로키’와 ‘모비우스’는 신호를 따라 바로 1893년 분기된 시간선의 시카고로 향했다. 놀랍게도 그곳에서는 TVA 창시자와 똑같은 얼굴을 한 ‘빅터 타임리’가 시대를 앞서가는 발명가로 주목받고 있었다. 사실 그는 TVA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었지만, 과거의 명성을 재건해 TVA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시 세우려는 ‘라보나’와 ‘미스 미닛’의 은밀한 계획으로 TVA의 공식 안내 책자를 손에 넣게 되면서 삶이 달라진 것이었다.
'로키’와 ‘모비우스’는 시카고 만국 박람회에서 ‘빅터 타임리’가 발명한 시간 직조기를 발견하고 그를 TVA로 데려가려 하지만 뒤따라온 ‘실비’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라보나’의 계략을 알아챈 ‘실비’는 그의 존재가 자유의지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빅터 타임리’를 제거하려 하고 TVA의 파괴를 막기 위해 그를 데려가야만 하는 ‘로키’는 결국 ‘실비’와 또 한 번 대립하고 만다.
그 틈을 타 ‘라보나’는 ‘빅터 타임리’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지만 ‘미스 미닛’의 배신으로 ‘빅터 타임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이에 분노한 ‘라보나’는 ‘빅터 타임리’를 찾아내 그를 없애려 했고 그 순간 ‘로키’와 ‘모비우스’가 나타나 앞을 막았다. “당신이 찾던 자유의지가 이런 것이냐”라면서 “당신은 길을 잃었다”라고 설득에 나선 ‘모비우스’를 향해 ‘라보나’는 그동안 TVA를 위해 희생해 온 자신의 삶에 대해 쏟아내기 시작했고 “TVA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TVA의 새로운 주인이 되려는 빌런의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때 다시 등장한 ‘실비’는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빅터 타임리’의 진심 어린 말에 결국 마음을 돌렸고 ‘로키’와 ‘모비우스’에 힘을 더해 그를 TVA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실비’는 지난 시즌 TVA의 창시자가 최후를 맞이했던 ‘시간의 끝’으로 ‘라보나’를 이동시켰고 그곳에 다시 나타난 ‘미스 미닛’이 “난 당신의 아주 큰 비밀을 알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엔딩을 장식했다.
사라졌던 ‘라보나’와 ‘미스 미닛’, 그리고 새로운 인물 ‘빅터 타임리’의 등장으로 시간선의 운명이 더욱 예측불가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2달 만에 결별 "헤어진 것 맞다"[공식입장] - SPOTV NEWS
- [단독]法, 또 어트랙트 손 들어줬다…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항고 기각 - SPOTV NEWS
- 뒷짐지고 모르쇠…'피프티 피프티 배후 지목' 안성일 대표 첫 경찰 출석[종합] - SPOTV NEWS
- '마약 의혹' 이선균, 출연료 공개됐다…"회당 2억, 단역의 2000배"[이슈S] - SPOTV NEWS
- 지창욱 "비비와 키스신, 수위 높았다…편하게 해줘서 고마워"[인터뷰①] - SPOTV NEWS
- '이선균 마약' 일파만파…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도 '내사' - SPOTV NEWS
- "재산분할 6500억" 장쯔이, 8년 만에 이혼…이유는 남편 불륜?[해외S] - SPOTV NEWS
- 남현희, '재벌 3세' 전청조 과거 논란에 "허위사실 강력 대응"[전문] - SPOTV NEWS
- 한성주, 12년 만의 활동 재개인가…모교 고려대에 3억 기부[이슈S] - SPOTV NEWS
- '런닝맨' 측 "전소민 하차 뜻 존중해 아쉬운 이별…영원한 멤버"[전문]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