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마에 잔소리하는 개그맨

2023. 10.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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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25일 오후 10시 20분)

신도시 엄마들을 본뜬 '서준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세미는 "서준이가 고딩아빠가 된다면?"이라는 인교진의 공식 질문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이어 "엄마들의 속이 뒤집어질 이야기"라며 "그래도 아이가 나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뜯어말린다고 되겠나"라고 말한다.

박세미는 이어 "어떻게 보면 아이가 다 커도 30대일 테니, 그때 이후로는 달콤한 인생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장점을 제시한다. 사연의 주인공으로는 17세에 임신해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18세 '고딩엄마' 김예원이 출연한다. 김예원은 일상 영상에서 18세다운 철부지 면모를 보이고, 이를 지켜본 박세미는 잔소리를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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