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44% "내신 5등급제, 학생 스트레스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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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신이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면 입시 경쟁이 심해 것이라는 교사 응답이 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고교 교사 1,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3.7%는 학생 스트레스가 커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78%는 이번 고교 내신 개편안이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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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신이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면 입시 경쟁이 심해 것이라는 교사 응답이 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고교 교사 1,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3.7%는 학생 스트레스가 커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78%는 이번 고교 내신 개편안이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오히려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며,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현장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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