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확진 27건으로 늘어…인천·강원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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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총 27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인천 강화, 강원 양구, 충남 서산·당진, 경기 수원 등에서 10건이 추가로 발생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확진 사례가 모두 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나온 충남을 기점으로 경기, 인천, 충북, 강원 등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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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총 27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인천 강화, 강원 양구, 충남 서산·당진, 경기 수원 등에서 10건이 추가로 발생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확진 사례가 모두 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나온 충남을 기점으로 경기, 인천, 충북, 강원 등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살처분 마릿수도 약 1600마리까지 늘어나게 됐다.
한편, 중수본은 현재 3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돼 추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주간은 확진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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