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원도심 문화관광 거점 '영주 이음센터' 개소

이주현 기자 2023. 10.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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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4일 원도심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활용될 영주 이음센터(명륜길 7)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 이음센터는 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와 함께 유휴공간인 영주시 3급 관사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영주 원도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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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이음센터 개소식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영주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4일 원도심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활용될 영주 이음센터(명륜길 7)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 이음센터는 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와 함께 유휴공간인 영주시 3급 관사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영주 원도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영주 이음센터는 영주시관광협의회가 5년간 관리위탁을 맡아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무인카페), 회의실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근대유산문화거리, 관사골 등 원도심 관광을 아우르는 영주 여행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이음센터는 공공 소유의 유휴공간을 민간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탈바꿈된 민관 협력의 상징"이라며, "지역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영주여행의 시작 장소로 꼭 방문해야 될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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