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울산양육원 청소년 뚝딱뚝딱 목공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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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4일 직원 사택인 해오름사택 실내체육관에서 울산양육원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반딧불공방 목공 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나무를 활용한 목공 체험을 통해 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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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4일 직원 사택인 해오름사택 실내체육관에서 울산양육원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반딧불공방 목공 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울본부 지역협력부와 직원 동호회인 반딧불공방, 울산양육원이 협업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반딧불공방 동호회 회원들은 학생들이 목공체험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목재 재단부터 조립까지 DIY(Do It Yourself) 방식으로 2달여 동안 재료를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만의 접이식 독서대, 핸드폰 스피커·꽂이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직접 만든 독서대를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나무를 활용한 목공 체험을 통해 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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