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8일 ‘가을 힐링 파크 데이’ 개최

조지윤 기자 2023. 10. 2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가 오는 28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양천공원에는 책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오는 28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양천공원에는 책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도 마련했다.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가 열린다.

넘은들 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가족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