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고3 수험생 1만2980명에 수능 격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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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24학년도 수능을 20여일 앞둔 수험생들에 응원 편지를 보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의 편지는 관내 68개 고등학교 1만2980명에 전달됐다.
이 교육감은 편지에서 "수능이 인생에 있어서 그저 하나의 과정일지라도, 이제 움트는 열아홉 인생에서 그동안 겪었던 그 어떤 과정들보다 더 걱정되고 부담스러울 것이다"며 "수능 시험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모든 정성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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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24학년도 수능을 20여일 앞둔 수험생들에 응원 편지를 보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의 편지는 관내 68개 고등학교 1만2980명에 전달됐다.
이 교육감은 편지에서 "수능이 인생에 있어서 그저 하나의 과정일지라도, 이제 움트는 열아홉 인생에서 그동안 겪었던 그 어떤 과정들보다 더 걱정되고 부담스러울 것이다"며 "수능 시험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모든 정성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또 "학교라는 공간에서 꿈꾸며 수능 때까지 참고 버티며 공부해 온 시간이 인생에 곱디고운 꽃을 피우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교육감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수능이라는 경험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민선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후 진로진학과를 신설하고, 365스터디룸을 고등학교에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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