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시대 지나갔다! 훨씬 더 활기찬 창의성-멈출 수 없는 텔레파시” 토트넘 새로운 콤비 탄생!

반진혁 2023. 10.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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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메디슨 듀오는 틀림없이 훨씬 더 활기차고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는 놀라운 연결을 이루었고 현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의 핵심이다. 멈출 수 없는 텔레파시를 가지고 있다"고 토트넘의 새로운 조합 탄생이 탄생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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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의 시대는 지나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적을 잃었다. 케인과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케인은 줄곧 우승을 위해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연봉 상승, 은퇴 후 앰버서더 임명 등 당근을 제시했지만, 유혹은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가 불가능하다면 자금이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돌아섰고 바이에른 뮌헨에 내줬다.


토트넘은 케인이 떠나면서 생긴 공격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을 올렸다. 하지만, 순탄치 않았고 보강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손흥민도 케인의 이적으로 손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두 선수는 유기적인 호흡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손흥민을 향해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지만, 곧바로 메디슨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메디슨은 창의성을 장착한 플레이를 통해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로 토트넘 공격에 힘을 불어 넣었다.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까지 가동하면서 토트넘 2-0 승리에 일조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곧바로 부주장으로 임명됐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면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복덩이가 됐다.

특히, 공격,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킥으로 기회 창출에 주력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활약을 보상받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메디슨은 이번 시즌 EPL 최다 기회 창출 선수다.



메디슨은 토트넘 이적 후 곧바로 손흥민이라는 파트너와 함께 공격을 이끌면서 새로운 조합 탄생을 알렸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메디슨은 눈부신 인연을 맺고 있다. 비록 골프 캐디로 여하지 않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벽한 파트너라는 걸 증명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역시 “손흥민, 케인의 시대는 지나갔다”며 한 시대의 끝을 알렸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메디슨 듀오는 틀림없이 훨씬 더 활기차고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는 놀라운 연결을 이루었고 현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스템의 핵심이다. 멈출 수 없는 텔레파시를 가지고 있다”고 토트넘의 새로운 조합 탄생이 탄생했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토트넘 홋스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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