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 광주 방문…국제교육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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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국제교육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일행이 오는 28일까지 지역의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과의 교류를 기점으로 다양한 나라와 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해 지역의 학생과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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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국제교육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일행이 오는 28일까지 지역의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치히 교육청의 시교육청 방문은 지난 4월 이정선 교육감이 먼저 독일 교육현장을 찾은데 따른 답방이다. 당시 역사, 민주시민, 정치, 미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학생 및 교원, 학교 간 교육 교류가 협의됐다.
라이프치히 교육청은 이번 답방을 통해 국제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교육정책 세미나 등을 논의한다.
또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과 특색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시설견학 등을 통해 학교 간 국제교육교류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한국 전통문화 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이프치히 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아 외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과의 교류를 기점으로 다양한 나라와 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해 지역의 학생과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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