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운전면허시험장 "안전하고 간편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받으세요"

나윤상 2023. 10. 24.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이 20223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시 고령 면허자를 위해 모바일 면허증 전용 창구 운영과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적성검사나 면허증 갱신 시 고령 면허자를 위해 모바일 전용 창구에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과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 면허자 위해 모바일 전용 창구·전담 도우미 안내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적성 검사, 면허증 갱신 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해 도움을 주고 있다./전남운전면허시험장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이 20223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시 고령 면허자를 위해 모바일 면허증 전용 창구 운영과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돼 공공기관, 은행 업무, 토익시험이나 국가자격시험은 물론, 차량 렌트, 국내선 항공편 이용 등 실물 면허증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신분증 소지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이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그림의 떡’ 같은 존재다.

특히 전남지역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모바일 신분증을 제대로 발급⋅사용하는 면허자가 드물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적성검사나 면허증 갱신 시 고령 면허자를 위해 모바일 전용 창구에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과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인재 단장은 "모바일 면허증은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안전한 신원 증명수단으로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공개할 수 잇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며 "고령 면허자들을 위한 모바일 면허증 전용 창구를 운영,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담 안내 요원들이 자세한 안내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