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AG 휠체어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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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남자 대표팀(김건완·류은환·이진솔·최건우)이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규화 휠체어펜싱 대표팀 감독은 "4강에서 태국에 지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돼 아쉽지만 선수들이 흘린 땀을 동메달로 보상받아 기분이 좋다"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와서 이길 수 있었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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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남자 대표팀(김건완·류은환·이진솔·최건우)이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은 인도를 45-29로 제압했다.
이진솔은 경기를 마치고 "준결승에선 긴장했는데 경기를 뛰다 보니 몸이 풀려 부드럽게 공격할 수 있었다.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자신 있게 팔을 뻗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상대의 빈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규화 휠체어펜싱 대표팀 감독은 "4강에서 태국에 지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돼 아쉽지만 선수들이 흘린 땀을 동메달로 보상받아 기분이 좋다"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와서 이길 수 있었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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