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인천 이산가족 위로행사 개최…다음달 전북서 초청

하채림 2023. 10.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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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4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이산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이산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산가족 정책 설명, 문화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2008년부터 매년 6~7회 전국을 돌며 이산가족 위로·초청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대구, 충남, 전후납북자가족, 2~4세대 이산가족 등을 대상으로 행사가 개최됐고, 다음달에는 전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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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23 인천지역 이산가족 초청행사 진행 (서울=연합뉴스) 통일부는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24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지역 이산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 현장 모습. 2023.10.24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24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이산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이산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산가족 정책 설명, 문화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산가족 교류가 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했다.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은 이산가족 문제는 이산가족의 고령화로 시급성이 요구되는 인도적 사안으로서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8년부터 매년 6~7회 전국을 돌며 이산가족 위로·초청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대구, 충남, 전후납북자가족, 2~4세대 이산가족 등을 대상으로 행사가 개최됐고, 다음달에는 전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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