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비트코인 급등… 암호화폐 관련주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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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35분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79% 오른 개당 3만3752달러(한화 약 4529만원)로 거래되고 있다.
약 3개월 동안 2만5000달러~3만달러 박스권에 갇혀있던 비트코인은 전일 오후 3만달러선에 안착한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2만6000달러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30% 가량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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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위지트는 전거래일 대비 200원(29.99%) 오른 8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날(21.65%), 갤럭시아머니트리(9.58%), 우리기술투자(8.59%), 한빛소프트(7.52%) 등 암호화폐 관련 테마에 묶인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에이티넘인베스트(7.84%), 한화투자증권(5.01%) 등도 모두 상승세다. 에이티넘인베스트와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등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45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관련 종목도 덩달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4시35분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79% 오른 개당 3만3752달러(한화 약 4529만원)로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 가까이 오른 상태다.
약 3개월 동안 2만5000달러~3만달러 박스권에 갇혀있던 비트코인은 전일 오후 3만달러선에 안착한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2만6000달러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30% 가량 오른 셈이다. 시가총액도 6593억달러(884조7800만원)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사 스카이브릿지 앤서니 스크라무치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금융기관의 ETF가 SEC 승인을 받으면 상당한 자본이 유입될 것"이라며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받으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11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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