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니텍 다큐제로, IBK투자증권과 문서 디지털화 계약
천예령 기자 2023. 10. 24. 16:56
고객 니즈 따라 업무에 특화된 단독 계약 可
“상품 다각화로 다양한 DX 확산 힘쓰겠다”
“상품 다각화로 다양한 DX 확산 힘쓰겠다”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KT그룹 이니텍이 IBK투자증권과 문서 디지털화 서비스인 다큐제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니텍 다큐제로는 성공적인 기업 페이퍼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문서 전자화 서비스다.
이니텍은 올해 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전자화 문서관리 규정’에 등록한 후 KT공인전자문서센터와 다큐제로 공동상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kt M&S, kt 에스테이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배송부터 종이문서 전자화 작업은 물론,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니텍과 IBK투자증권과의 계약은, KT공인전자문서센터와 공동상품으로 통합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따라 문서 배송·신뢰스캔 업무 등에 특화된 단독 계약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은 서고에 보관했던 인사기록카드, 채용, 연말정산 등과 같은 중요 인사 서류를 전자화해 이중화 보관함으로써 문서 훼손과 분실 방지·종이문서 관리로 발생하는 자원 절감을 목표로 한다.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장은 “금융·산업계 전반 DX(디지털전환) 가속화로 문서 디지털화의 니즈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IBK투자증권과의 계약을 기반으로 다큐제로의 상품 다각화로 시장 진출 보폭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디지털문서 전환을 확산해나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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