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백영현 "기회의 땅 포천, 발전특구로 반드시 지정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백 시장은 '포천시 민관군 드론․UAM 첨단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건의문을 이정현 부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염원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백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야말로 포천 발전에 천금같은 기회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 총동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4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포천시 민관군 드론․UAM 첨단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건의문을 이정현 부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염원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를 받는다. 또한 기업의 지방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갖가지 규제에 대한 특례도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간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묶여 갖은 규제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 듣고 소통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야말로 포천 발전에 천금같은 기회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