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만원의 행복보험' 추진…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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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속초우체국,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문제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는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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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속초우체국,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들 기관과 단체는 24일 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12년 1월부터 시행한 우체국 공익형 재해보험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 가입 대상이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가입 대상자를 추천하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만원(100명 지원)의 본인 부담금을 후원한다.
속초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문제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는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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