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찾은 이영…"온누리상품권 판매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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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4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8월4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받아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진 노량진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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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목소리 청취…온누리상품권 홍보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4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8월4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받아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진 노량진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날 중기부가 디지털전환 추세에 맞춰 도입한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입했다. 또 운영기관인 KT와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의 편리함과 혜택을 홍보했다.
이 장관은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그동안 숙원이었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에 대한 노력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노량진수산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올해 4조원인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이날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를 방문해 전시된 제조혁신 우수사례,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대중소 상생 협력의 현장을 살펴봤다.
오 차관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해 온 참여기업에 감사하다"며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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