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점’ 어디가 제일 높나.. “취업 영향 있는데 학교별 편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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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들의 학점이 대학마다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대 졸업생(3113명)의 평균 학점은 92.37(100점 환산)점으로 전국 거점 국립대 11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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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들의 학점이 대학마다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대 졸업생(3113명)의 평균 학점은 92.37(100점 환산)점으로 전국 거점 국립대 11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천대(2826명) 90.9점, 충남대(3474명) 89.48점, 전북대(4070명) 89.4점, 부산대(4278명) 89.36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졸업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대학은 88.14점을 받은 경상국립대(3014명)로 나타났습니다.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의 사립대학에서는 연세대(4030명)가 92.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이화여대(3403명) 91.58점, 고려대(4391명) 91.57점 순이었습니다.
문정복 의원은 "대학교 졸업학점은 취업에 영향을 미치고 관심이 크다"며 "성적관리가 각 대학교 학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지나친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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