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분 청년후계농 융자 이자 지원…농가경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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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청년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 농가 경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은 지역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5억원 한도 융자금의 연이자 2% 전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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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청년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 농가 경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은 지역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5억원 한도 융자금의 연이자 2% 전액을 지급한다. 지난 2018년부터 누적 51명이다.
융자를 개시한 청년후계농들은 대출취급기관에 방문해 연이자 납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30일까지다. 12월 중으로 올해 본인이 납부한 이자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청년후계농업인 이차보전은 민선8기 농업 분야 공약사업으로 청년후계농 육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농업인들에게 농가경영의 안정적 발전과 군 미래농촌 산업의 활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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