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 119' 가동해 전통주·한우 등 안동 특산물 수출 돕는다

최현만 기자 2023. 10. 24.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지원단)은 경북 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서 전통주,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9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8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지원 등 다양한 애로 해소를 요청했으며, 지원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운영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제출 서류 최소화 지침 등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농수산식품 전용 수출 바우처 대폭 확대 등 지원 강화"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세종=뉴스1) 최현만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지원단)은 경북 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서 전통주,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9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8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단은 수출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기재부 산하 조직으로 지난 2월에 정식 출범했다.

지원단은 이번 수출 119 개최를 통해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지원 등 다양한 애로 해소를 요청했으며, 지원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운영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제출 서류 최소화 지침 등을 소개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내년에는 농수산식품 전용 수출 바우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m646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