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지주사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풍제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을 어제(23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정 세력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풍제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을 어제(23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구속된 피의자 4명 외에도 입건된 사람이 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위에 한계를 짓지 않고 사건 배후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을 인수한 뒤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최근 1년 사이 열 배 가까이 급등했는데,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한 뒤 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검찰은 특정 세력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출산 계속되면..."유소년 2040년에 절반 된다"
- '가계부채' 네 탓 공방...한은 총재 "경제침체 맞다"
- 시청 공무원 장인 부고를 '공식 알림톡'으로 보낸 김해시
- 전혜진 '강남 빌딩 매각' 재조명...사태 대비 의혹도 [Y녹취록]
- 맥도날드 이어 버거킹도...이스라엘군 지원하자 중동서 불매 역풍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