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지주사 압수수색

윤웅성 2023. 10.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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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풍제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을 어제(23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정 세력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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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풍제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을 어제(23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구속된 피의자 4명 외에도 입건된 사람이 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위에 한계를 짓지 않고 사건 배후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을 인수한 뒤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최근 1년 사이 열 배 가까이 급등했는데,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한 뒤 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검찰은 특정 세력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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