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5년 이전 임시번호 아동 9603명 전수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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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 번째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9603명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6월 2015~2022년생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7월에는 2023년 1일부터 5월까지 태어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14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안전 유무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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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사로 임시번호 아동 안전 확인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세 번째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대상은 2015년 이전 출생 아동이다.
보건복지부는 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9603명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신신생아번호는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B형 간염 접종 기록관리 및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생년월일과 성별이 더해진 7자리 임시 번호다.
복지부는 지난 6월 2015~2022년생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7월에는 2023년 1일부터 5월까지 태어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14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안전 유무를 확인한 바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신속히 확인하는 한편,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더욱 촘촘히 보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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