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각, 미·중·러 대사 일괄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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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 미국과 중국, 러시아 대사를 일괄 교체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인 각의를 열어 주미 대사에 야마다 시게오 전 외무심의관, 주중국 대사에 가나스기 겐지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러시아 대사에는 무토 아키라 전 외무성연수소장을 기용하는 인사를 확정했습니다.
야마다 전 심의관은 주미 공사와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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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 미국과 중국, 러시아 대사를 일괄 교체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인 각의를 열어 주미 대사에 야마다 시게오 전 외무심의관, 주중국 대사에 가나스기 겐지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러시아 대사에는 무토 아키라 전 외무성연수소장을 기용하는 인사를 확정했습니다.
야마다 전 심의관은 주미 공사와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난 3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을 때 주요 역할을 했던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본 언론에선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를 대비해, 대미 외교 경험이 풍부한 야마다 전 심의관을 기용한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665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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