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유럽 인증 '에스지유코리아'와 업무협약

윤희석 2023. 10. 24.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4일 서울에서 에스지유코리아와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영태 KCL 원장은 "KCL은 최근 독일 딘 써트코(DIN CERTCO), 미국 BPI 인증 관련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인증 시험 기관으로서 국내 기업이 해외인증을 신속하게 획득해 적기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상 KCL 부문장(오른쪽),과 오재영 에스지유코리아 대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4일 서울에서 에스지유코리아와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지유코리아는 TUV 오스트리아의 'OK compost' 'OK biobased' 인증 취득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다. KCL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수출기업이 원활하게 인증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인증은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의 원료·제품 시험, 평가 및 검사 결과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 간 생분해 플라스틱 자료 및 정보 교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서 힘을 모은다.

조영태 KCL 원장은 “KCL은 최근 독일 딘 써트코(DIN CERTCO), 미국 BPI 인증 관련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인증 시험 기관으로서 국내 기업이 해외인증을 신속하게 획득해 적기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