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위원장 류희림)가 24일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사무처 직원들을 총괄하는 자리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장이 임명한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의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후 일주일 만에 김진석 사무총장을 면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신임 사무총장, KBS 기자 출신
[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위원장 류희림)가 24일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1988년 중앙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KBS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과 경제부장을 거쳐, 편집주간, 시사제작국장 및 대구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사무처 직원들을 총괄하는 자리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장이 임명한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의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후 일주일 만에 김진석 사무총장을 면직했다. 윤 대통령은 방통위의 회계검사 결과 정 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 등이 출퇴근 시간 등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문제가 드러나자 해촉했다. 이후 박종현 정책연구센터장이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미디어오늘을 지지·격려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하는엄마들, 31개 언론사 장애인 차별로 인권위 진정 - 미디어오늘
- '채동욱 혼외자 사건' 정보유출 공무원 '위증' 소송전 결과는 - 미디어오늘
- ‘이건희 성매매 의혹’ 책 소개가 광고효과? KBS·TBS 방통심의위 제재 - 미디어오늘
-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이 드라마가 뽑혔다 - 미디어오늘
- 독일 탈원전으로 에너지위기?… 슈뢰더 전 총리 인터뷰에 쏟아진 의문 - 미디어오늘
- 방통심의위, '커피 게이트' 발언 방송 YTN에 중징계 의결 - 미디어오늘
- 방통심의위, 소송 완패 8건 중 6건 ‘정치심의’였다 - 미디어오늘
- 이원석 검찰총장 "다수당 대표 수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구나 생각하고 있다" - 미디어오늘
- 뉴스타파 심의하는 통신소위… 지난해엔 안건 1개당 0.5초 처리 - 미디어오늘
- YTN 민영화 조치는 언론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다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