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택시 기본요금 4000원→5000원 인상…내달 1일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지역 택시요금이 4년만에 1000원 인상된다.
곡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의 조정이다"며 "운송원가의 상승과 택시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지역 택시요금이 4년만에 1000원 인상된다.
곡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인건비·물가 상승으로 인한 택시 운송원가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결정됐다.
인상된 기본요금은 2㎞까지 5000원이며 거리요금은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조정됐다.
또 시간 요금(15㎞/h이하 운행)은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인상됐으며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심야운행과 사업구역 외 운행 시의 할증 요금은 현행 요금제가 유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의 조정이다"며 "운송원가의 상승과 택시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상 당일부터 곡성군 전체 택시에 대한 미터기 조정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며 "조정을 완료하지 못한 택시에 대해서는 요금변환표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삭발한 유아인, 항소심서 "부친상보다 큰 벌 없어" 선처 호소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