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연패 끊고 정조국 감독에게 첫 승 안긴 김건웅, K리그1 34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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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건웅이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건웅은 지난 2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고 정조국 감독대행은 지도자 첫 승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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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건웅이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건웅은 지난 2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고 정조국 감독대행은 지도자 첫 승리를 달성했다.
3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이건희(광주), 지동원(서울)이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안현범(전북), 백승호(전북), 김건웅, 한교원(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이시영(서울), 김승우(광주), 임채민(제주), 이기혁(제주)이, 골키퍼는 이준(광주)이 영예를 누렸다.
K리그2 36라운드 MVP는 22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천상무의 최병찬이 뽑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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