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이현주 전 KBS대구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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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자로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현주 사무총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했다.
이 사무총장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2008년),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방송 분야 저서를 출간하는 등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는 게 방통심의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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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자로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현주 사무총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KBS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과 경제부장을 거쳐 KBS 편집주간, 시사제작국장 및 대구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KBS 입사 전에는 중앙일보에서도 일했으며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 사무총장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2008년),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방송 분야 저서를 출간하는 등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는 게 방통심의위 측 설명이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임명한다. 위원장의 명을 받아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방통심의위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의 프로그램 심의를 맡았지만 최근에는 유튜브, 인터넷 기사 전체 심의로 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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