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1부두 근로자 대기소 건축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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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BPA는 항만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근로자 대기소를 건립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세계 일류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도록 항만근로자의 근무여건도 세계 일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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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BPA는 항만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근로자 대기소를 건립한다.
내부는 근로자 복지 증진과 휴게를 위한 대기실, 샤워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모는 항만근로자에 적합하고 참신한 공간 구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사 자격을 갖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인프라관리부로 신청하고 공모안은 12월 6일 BPA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건축계획과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세계 일류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도록 항만근로자의 근무여건도 세계 일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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