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서 날 도청”…이웃주민 살인미수 20대 구속기소

이유림 2023. 10. 24.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을 도청한다며 윗집 주민을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국)는 A씨를 지난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 주민이 자신을 도청한다며 찾아가 둔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윗집 찾아가 둔기 휘두른 20대 여성
피해자 머리 가격…정신질환 치료 이력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자신을 도청한다며 윗집 주민을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사진=뉴시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국)는 A씨를 지난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 주민이 자신을 도청한다며 찾아가 둔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머리를 가격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