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이상철 군수, 국비 예산확보 총력

박철홍 2023. 10.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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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전남 곡성군수는 24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지역구 의원을 만나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의 주요 사업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현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지속해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은 택시요금을 오는 11월부터 1천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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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 국회방문해 국비확보 노력 [곡성군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는 24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지역구 의원을 만나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의 주요 사업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56억원),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157억원),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64억원) 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현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지속해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년 만에 택시 기본요금 1천원 인상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택시요금을 오는 11월부터 1천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택시 운송원가가 증가하면서 택시업계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4년 만에 기본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곡성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천원에서 5천원으로 변경된다.

거리 요금은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 요금(시속 15km 이하 운행)은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인상됐다.

심야 운행과 사업 구역 외 운행 할증 요금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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