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단의 정수'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김종성 2023. 10.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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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5.5초의 강력한 주행 성능…복합 연비 12.5km/L의 높은 효율 겸비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아우디의 '스테디셀러' A6는 올해 치열해진 국내 수입차 시장 경쟁 속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높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여전히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했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외관. [사진=아우디코리아]

◇ 뛰어난 출력에 연료 효율 더해…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 확보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6 50 TDI quattro Premium)'의 가장 큰 매력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조합에서 나오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다. 팁트로닉은 반자동 변속기의 일종으로,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에 수동 변속기의 재미를 더했다. 순간 가속이나 추월할 때 유용하고, 수동 변속기 못지않은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를 통해 최대 286마력, 최대 토크 63.22킬로그램·미터(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킬로미터(km),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5초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강력한 주행 성능에도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L)당 12.5km 수준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도 장점이다.

'더 뉴 아우디 A6' 1열 인테리어. [사진=아우디코리아]

◇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한층 넓고 쾌적해진 실내 공간

외관은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하며 스타일과 효율을 모두 확보했다. 여기에 방향지시등이 선을 그리듯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한다. 아울러 20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적용해 아우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차체 길이)과 휠베이스(축간거리) 길이로,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을 확보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프트 패들과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운전석 메모리·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폴딩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내츄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대시보드 상단과 센터콘솔 가죽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아우디 A6' 2열 인테리어. [사진=아우디코리아]

◇ 운전 부담은 낮추고, 승차감은 높이고…아우디 혁신 기술 집약된 안전·편의사양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와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 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 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더 뉴 아우디 A6' 운전석. [사진=아우디코리아]

이 밖에도 △스티어링, 기어 변속, 가속, 브레이크 조절 등 모두 자동으로 실행해 주차 과정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는 자동 주차 기능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갖춰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적용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로 차량 내부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8784만원이다. 뛰어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고급 내장 재료, 안전과 기술력 그리고 동급 최강 연비 효율성을 확보한 만큼, 평일 출퇴근은 물론 주말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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