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자산운용, 금융의날 국무총리 표창…'혁신금융'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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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VIP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공모운용사로 전환하면서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 구조의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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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VIP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공모운용사로 전환하면서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 구조의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VIP자산운용은 올해 선순위 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 사이에서 손익이 차등적용되는 공모펀드와 운용보수가 수익에 연동되는 주식형펀드를 내놓으며 침체된 펀드시장의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는 평을 받았다.
VIP자산운용의 첫 공모펀드 'VIP The First'는지난 2월 출시 첫날 3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해당 펀드는 손실이 났을 때 원본의 10% 한도까지는 VIP자산운용이 출자한 34억원의 자기자본이 먼저 손실을 떠안고, 나머지 고객 자금은 손실을 보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반대로 이익 발생 시 고객이 15% 수익이 날 때까지 VIP자산운용은 수익을 인식하지 않는다.
또 지난 4월에 출시한 'VIP 한국형 가치투자'는 수익이 나지 않으면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 국내 최초의 절대성과 연동형 펀드다. 해당 펀드는 출시 6개월 만에 순자산 1800억원을 넘었다. 올해 단일펀드로 1000억원을 돌파한 국내 주식형 액티브펀드는 'VIP 한국형 가치투자'가 유일하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강력한 유인책이 있어야만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의 부활이 가능하다"며 "그간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파격을 과감하게 실행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민국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수익률"이라며 "꾸준한 장기수익률로 공모펀드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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