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펭귄 작가, 익산교육지원청에 도서 560권 기탁

윤난슬 기자 2023. 10.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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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 작가가 지원청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작가는 이날 지원청을 찾아 그동안 발간한 아동용 환경동화책외 7종 70세트(펭귄 교육 팝업북 210권, 환경 동화책 350권, 805만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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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 작가가 지원청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2023.10.24.(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 작가가 지원청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작가는 이날 지원청을 찾아 그동안 발간한 아동용 환경동화책외 7종 70세트(펭귄 교육 팝업북 210권, 환경 동화책 350권, 805만원)를 전달했다.

김 작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여러 차례 관련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기탁한 교육 팝업북과 환경 동화책은 익산 지역의 유치원 69개원에 배포돼 유아 대상 환경교육 및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복희 교육장은 "김완수 작가가 직접 남극을 방문해 촬영한 환경 동화책 속 펭귄과 남극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다"면서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유치원에서부터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이번 기회에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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