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이달 얼리엑세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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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블랙앵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얼리액세스를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시작하다고 24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3월 인디게임 개발사 블랙앵커스튜디오와 '르모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 얼리액세스 이후 추가 개발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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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모어’는 괴물이 창궐한 서양 중세풍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생존기를 그린 PC 턴제 전략 RPG다.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돼 고난도의 전략성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얼리액세스 버전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접수한 이용자 의견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캐릭터 3종, 14종 이상의 무기, 튜토리얼을 포함한 7종의 맵을 제공한다. 초급자용 ‘복수’ 난이도와 턴제 전략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난이도 ‘고행’, 숙련된 이용자들을 위한 ‘절망’ 등을 지원하며 어떤 난이도라도 한번 게임을 완료할 경우 시작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기본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반복되는 악몽’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지난 3월 인디게임 개발사 블랙앵커스튜디오와 ‘르모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 얼리액세스 이후 추가 개발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르모어’는 지난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비포 더 던’이라는 명칭으로 최초 공개돼 테마의 독창성,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제작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유럽 게임 커넥션(Game Connection Europe)’의 인디게임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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