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지티플러스, ‘오라클 APAC 파트너 솔루션 혁신 어워드’ 수상
“혁신적 솔루션 개발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오라클 APAC 파트너 솔루션 혁신상은 오라클 제품과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해 신규 사업 가능성을 열어준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오라클은 지난달 18~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연례 컨퍼런스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2023’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티플러스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비즈니스 민첩성’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민첩성 부문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머신러닝, 고가용성 및 재해 복구 솔루션과 같은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연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회사에 따르면 최종 수상자 중 국내기업은 지티플러스가 유일하다.
한편 지티플러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강화한 ‘GRS+(GTPlus Resource Scaling Plus)’를 서비스하고 있다. GRS+는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사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최적의 자원 배치를 자동화하는 제품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유연성을 최대로 확장해 클라우드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티플러스는 오라클 협력사 네트워크의 플래티넘 멤버로서 국내 기업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50개 이상의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오라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얼라이언스 및 채널 그룹 랄릿 말릭(Lalit Malik) 부사장은 “우리의 파트너 생태계는 고객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지티플러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데 오라클의 기술을 탁월하고 혁신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아태지역의 고객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티플러스 안현덕 대표는 “GRS+ 솔루션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 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고민을 해결하고, OCI와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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