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미네랄 풍부' 고흥 키위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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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 대표 과수인 키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고흥군은 올해 전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맞춤형 미래 전략작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키위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상기상 극복, 인공수분 생력화 기술시범, 수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사업 30㏊에 과원 안정 재배 기반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유통 경영개선 및 고흥 키위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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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에 따르면 고흥 키위는 풍부한 일조량과 바다의 해풍으로 미네랄 성분이 많아 뛰어난 맛과 향을 가진다.
단백질 소화작용을 돕는 액티니딘 성분과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무기질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키위는 과육 색깔로 레드, 골드, 그린 키위로 구분하는데 당도가 높은 레드키위는 수확이 완료됐고 육질이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골드키위는 한창 수확 중이며 상큼한 그린 키위도 11월이면 수확이 완료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올해 전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맞춤형 미래 전략작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키위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상기상 극복, 인공수분 생력화 기술시범, 수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사업 30㏊에 과원 안정 재배 기반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유통 경영개선 및 고흥 키위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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