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울림마라톤대회 "장애-비장애인 하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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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지난 22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제1회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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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지난 22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제1회 세종시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전국 최초로 열렸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선수 450명, 임원진 150명 등 6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은 1km, 5km 비장애인은 5km, 10km 코스에서 기량을 겨뤘다.
장애인 참가자들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했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치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시, 의회, 시교육청, 세종북부경찰서, 시육상연맹, 해병대전우회세종시연합회, 세종북부모범운전자연합회, 조치원마라톤클럽, 세종금강마라톤클럽, SRT세종러닝팀, 세종마라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조치원지부, 신세종요양보호사 교육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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